10/9 대청댐을 애둘러 싸고있는 양성산과 죽도산을 빠르게 넘다. 이어서 대통령 별장 '청남대' 방문..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맛만 보고 왔네요. 노무현대통령의 공약이행으로 청와대에서 충북도에 이양되어 민간에 오픈되었다는데.. 지리적으로 정말 기막힌 곳에 자리잡았네요.